단종의 누나 경혜공주의 비극적인 삶과 죽음, 남편 정종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의 삶과 죽음, 계유정난 조선시대에 왕실에서 태어나 가장 비극적인 삶을 살아갔던 비운의 공주가 있었는데, 바로 ‘경혜공주’이다. 드라마 '공주의 남자'로도 방영되어서, 많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경혜공주'는 조선시대 공주 중에 가장 슬프고 애절한 삶을 살아갔던 여인이었다. 조선시대에 고귀한 왕실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장 비극적인 삶을 살았던 ‘경혜공주’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경혜공주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는 바로 ‘단종의 친누나’라는 사실이다. 단종의 친누나라는 사실을 보더라도, 경혜공주가 얼마나 비극적인 삶을 살아갔는지에 대해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단종이 누구인가? 바로 세종대왕의 장남 문종의 아들로서, 문종의 뒤를 이어서 조선의 제6대 왕으로 ..
2018.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