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걸그룹 출신 예은과 아버지 박목사 사기혐의 고소사건

2018. 9. 11. 22:29연예인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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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과 아버지 200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건

 

원더걸스를 모두들 잘 아실 겁니다. 한때 대한민국의 국민걸그룹이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전국민으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명 걸그룹이죠.

 

그리고 원더걸스의 멤버로 메인보컬을 담당했던 예은도 잘 아실 겁니다.

한 때 ‘Nobody’로 우리나라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을 만큼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가 아버지의 사기혐의로 큰 곤경에 처하게 됐습니다.

 

어제 하룻동안 원더걸스의 예은이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뿌리고 있는데요.

 

원더걸스의 예은이가 사기혐의로 피소되었다고 하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실은 예은이가 직접 사기혐의의 주체라기 보다는 예은의 아버지인 박목사가 문제를 일으킨 겁니다.

 

예은의 아버지는 강남구에 있는 한 교회의 담임목사인데, 아버지 박목사는 나한테 투자를 하면, 엄청난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신도들을 꼬셔서 상당한 액수의 투자금을 모으고 갈취해서, 신도들로부터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답니다.

 

예은의 아버지인 복음과경제연구소의 박영균목사는 신도들에게 자신의 신도들에게 앞으로 유망한 엔터테인먼트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신도들로부터 무려 200억원대의 투자금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영균목사는 자신의 딸이 유명한 걸그룹 출신인 예은이라는 것을 내세웠고, 신도들은 유명한 걸그룹 출신의 딸은 둔 박목사가 설마 사기를 칠 리가 있겠는가 하는 믿음을 갖고, 박목사에게 거액의 돈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박영균목사는 신도들 150명으로부터 무려 197억원의 돈을 끌어모은 후, 이 돈 의 상당액을 개인적으로 갈취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돈을 돌려받지 못한 신도들은 박목사와 함께 예은도 사기죄의 공범으로 고소하고 나섰답니다.

 

예은의 아버지인 박목사는 여러차례에 걸쳐서 신도들을 모아놓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버지 박목사가 개최한 투자살명회에 딸 예은도 함께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은은 단순히 아버지 박목사의 투자설명회에 참가만 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고소인인 신도들의 주장에 따르면, 예은은 단순히 아버지 박목사의 투자설명회에 참가만 한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활동했다고 합니다.

 

 

신도들의 주장에 의하면, 예은은 아버지의 투자설명회에 참가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설명하고 권유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해를 본 신도들은 아버지 박목사와 함께 예은도 사기죄의 공범으로 함께 고소를 한 것이랍니다.

 

이제 예은은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는 등 난리가 났답니다. 오랫동안 대한민국을 쩌렁쩌렁 울리게 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원더걸스의 핵심멤버이자, 가장 노래를 잘했던 메인보컬 예은이가 어쩌다가 이런 불미스러운 사기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되었는지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입니다.

   

원더걸스 출신 예은, 아버지 박목사의 사기사건에 공범으로 고소당함

 

고소인들은 예은이가 아버지 박목사의 투자설명회에 참석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가담했기 때문에. 아버지 박목사 뿐만아니라, 딸 예은도 사기사건의 공범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물론 이같은 주장은 어디까지나, 고소인들의 주장이며, 아직은 이 사기사건과 관련해서 수사가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예은이가 공범이라고 단정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예은도 아버지 박목사의 사기사건에 연루되었기 때문에, 경찰서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사실, 예은의 아버지 박목사는 작년도 2월달에 200억대 사기혐의로 피소가 되어서 유사 수신행위혐의로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 복역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아버지 박목사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뒤늦게 신도들은 박목사의 딸 예은도 아버지의 사기행위의 공범으로 고소했답니다.

 

이처럼 아버지 박목사에 이어서 예은도 함께 사기죄로 고소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버지 박목사가 추진한다는 사업이 엔터테인먼트사업으로 연예인을 육성하는 사업인데, 그러한 투자설명회에 박목사의 딸 예은이도 함께 참석했다고 합니다.

 

옛속담에 오이 밭을 지날 때에는 산발끈을 매지말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삼가야 된다는 속담이지요.

 

아버지가 추진하는 엔터테인먼트사업 투자설명회에 예은이 참석을 했고, 신도자들이 모두 원더걸스 출신의 예은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박목사는 유명걸그룹 출신의 가수인 예은을 내세워서,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적극 홍보했고, 예은도 이런 아버지의 홍보행위에 가담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엄청난 돈을 투자했던 신도들은 유명걸그룹 출신인 예은을 보고, 박목사의 사업에 대한 신뢰감이 생겼고, 그 때문에 투자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박목사의 사기행위에, 그의 딸 예은도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사기죄의 공범이라고 그녀를 고소를 한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갈취한 돈을 예은의 아버지 박목사는 어떻게 했을까요박목사가 신도들로부터 끌어모은 투자금이 무려 197억원이나 된다고 합니다.

 

박목사는 이 돈으로 강남구에 60평대 아파트 3채를 임대해서 그 임대료를 대는데 사용했고, 또 고급외제차 3대를 리스하는데 사용하는 등, 신도들로부터 끌어모은 투자금의 상당액을 호화로운 사치생활하는 데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목사는 신도들로부터 모은 돈의 일부만을 실제로 투자했지만, 커다란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박목사는 신도들에게 월 8%대의 이자를 약속했고, 투자금의 10배가 되도록 커다란 이익을 만들어주겠다고 장담했지만, 신도들은 돈만 뜯기고 난 후, 이자를 전혀 회수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박목사에게 투자사기를 당한 신도들은 150명이고, 투자금 총액은 200억원에 육박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예은의 아버지 박목사로부터 엄청난 투자금을 갈취당한 신도들은 박목사를 사기혐의로 고소를 했고, 박목사는 2017년도 상반기에 유사 수신행위혐의로 6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금년 3월경에 신도들은 박목사의 사기행위의 공범으로 예은도 함께 고소를 한 것입니다.

  예은은 아버지의 사기행위에 함께 공범으로 고소를 당해서, 졸지에 수사를 받는 피의자입장이 되어버리고 말았답니다.

 

예은은 이렇게 아버지의 사기죄에 함께 연루되고, 고소를 당해서 매우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답니다.

 

이같은 고소사건에 대해서, 예은은 한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예은은 자신이 아버지의 사기행위에 가담할 이유가 전혀 없으며, 또한 아버지의 추자설명회에 참석한 일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예은은 소속된 걸그룹 원더걸스가 2017년도에 해체가 되고 난 후, 소속사를 JYP에서 아메바컬쳐로 이적하고 난 후, ‘핫펠트란 이름으로 본격적인 솔로가수로 활동을 개시했답니다.

 

예은은 아메바컬쳐로 이적한 후, 금년 4월에 솔로앨범을 발표하면서 솔로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예은은 금년 하반기에 또다른 솔로앨범의 발표를 준비 중에 있는데, 갑자기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이랍니다.

 

예은의 소속사에서는 예은이 아버지의 사기혐의와 관련해서 경찰 조사를 한번 받았다고 말하면서, ‘아버지의 사기혐의에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예은의 소속사는 원래의 일정대로, 예은의 새 앨범 준비작업을 계속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답니다.

  그렇지만 예은은 금년 하반기에 있을 새 앨범 발표에, 어떤식으로든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은이 아버지의 사기사건에 공범으로 연루되어 고소를 당했기 때문에, 경찰의 추가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예은은 아버지 박목사의 사기사건에서, 공범으로 처벌을 받게 될 것인지에 대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본 신도들은 예은이 아버지 박목사의 투자설명회에 함께 참석해서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예은이 정말로 아버지의 사기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며, 경찰의 수사를 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이번 예은의 공범 사기사건의 관건은, 다음의 두가지 중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예은이 아버지인 박목사의 투자설명회에 참가해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투자권유를 하는 활동을 했다면, 그녀도 아버지의 사기행위에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은이 단순히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투자설명회에 참석만하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않았다면, 그녀는 아버지의 사기행위의 공범으로 처벌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예은에 대한 경찰의 추가적인 수사결과를 더욱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예은의 아버지 박목사 무려 200억원대의 투자사기를 벌여서, 그 돈의 상당부분을 갈취해버렸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랍니다. 예은의 아버지 박목사는 그 많은 돈을 도데체 어디에 다 썼을까요?

 

 

어쩌면 예은이 아버지에 대한 효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이같은 사기사건에 연루가 되어서, 선의의 피해를 입게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버지의 투자설명회에 참가해달라는 아버지의 간절한 요청에, 부녀지간의 천륜을 외면할 수 없었던 예은이가 아버지에 대한 효심 때문에, 잘못도 없이 선의의 피해를 입게된 것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저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예은이 아버지의 사기행위에 적극적으로 가담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국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그녀가 무엇이 아쉬워서 아버지의 사기행위에 가담했겠습니까?

 

아마도 아버지의 초청을 뿌리칠 수 없었던 그녀의 효심 때문에, 이같은 사기공범의 누명을 쓰게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든 것은 앞으로의 경찰수사가 진행되면, 다 밝혀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못난 아버지를 둔 예은이 너무도 불쌍한 처지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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