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녀여배우 유역비의 프로필과 나이, 루머와 스캔들, 최근근황

2022. 6. 1. 15:24연예인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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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청순미인 유역비의 프로필과 출연영화, 루머와 스캔들, 최근근황

중국 사극드라마 ‘신조협려’에 출연해 청순하면서도 기품있는 미모를 선보이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국과 아시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중국미녀 여배우 유역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유역비는 한 때 판빙빙과 더불어 중국의 2대 미녀스타로 불리울 정도로 높은 인기와 명성을 떨쳤던 대표적인 중국미녀 스타이지요.

유역비는 중국드라마 ‘천룡팔부’에서 16살의 나이로 왕어언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면서, 선녀와도 같은 느낌을 주는 청순미인으로 일반대중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3년 후인 2006년도에 유역비는 19살의 나이로 김용의 걸작드라마 ‘신조협려’의 여주인공 소용녀역을 맡았는데, 마치 하늘에서 선녀가 땅으로 내려온 것처럼 신비로운 미모와 완벽한 연기를 펼치면서, 또다시 대중들에게 큰 찬사와 호평을 받았습니다.

‘신조협려’에서 유역비가 하얀색 선녀옷을 입고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면서, 소용녀역으로 분해 눈부신 미모와 리얼한 연기력을 펼치는 그 환상적인 모습은 많은 대중들에게 엄청난 환희와 뭉클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답니다.

우리나라 연예계에서는 구미호, 춘향이와 장희빈을 맡은 여배우들은 반드시 여배우로서 큰 성공을 거둔다는 말이 있는데, 중국도 마찬가지로 김용의 무협소설의 여주인공역을 맡은 여배우는 큰 성공을 거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에 딱 걸맞는 여배우가 바로 유역비이지요. 유역비는 김용의 소설속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두명의 최고미녀역을 모두 맡으면서, 중국의 톱스타로 우뚝 올라설 수 있었답니다.

또한 유역비는 2011년도에는 ‘2011 천녀유혼’에 출연해 청순한 미녀귀신 섭소천역을 맡아서 환상적이고 멋진 연기를 펼치면서, 아시아의 수많은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답니다.

◆ 유역비 프로필

본명 - 류이페이 (刘亦菲)

출생-1987년 8월 25일, 현재 나이 36세

출생지 - 중화 후베이성 우한시

키 - 170cm, 몸무게 48kg

혈액형 - B형

국적 - 미국

직업 - 배우이자, 가수

가족 - 어머니와 양아버지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홍씽우 엔터테인먼트(紅星塢娛樂)

학력 - 베이징전영학원 연기과

데뷔 - 2002년도 드라마 ‘금분세가’

유역비는 2011년도에 출연한 ‘천녀유혼’의 대성공으로 세계적인 톱스타로 우뚝 솟아올랐고, 그 후 ‘초한지’ ‘조조: 황제의 반란’ ‘청춘연애’ ‘이대요정:미남과 요괴’ ‘뮬란’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중국의 대표적인 미녀여배우로 큰 명성과 인기를 끌게된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왕조현 신드롬’에 이어서 또다시 ‘유역비 신드롬’현상까지 일어나면서, 유역비는 일약 중국의 최고 미녀스타로 큰 각광을 받게 되는데요.

유역비는 1987년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출생했습니다. 유역비는 우한대학의 법대교수인 아버지와 무용수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 어린시절을 유복하게 지냈지만, 10살 때에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유역비는 엄마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됩니다.

이 때에 유역비는 미국국적을 취득하게 된답니다.

미국에서 거주하는 중, 유역비는 수많은 미국의 고전영화들을 감상하였는데, 특히 유역비는 오드리 헵번과 비비안 리의 연기에 매료되어 자신도 연기자가 될 꿈을 꾸게됩니다.

이 당시 유역비가 연예계에 진출할 수 있게 도와준 인물이 있었는데, 바로 중국영화계의 큰손 진금비였고, 그는 영화투자와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는 재벌기업가입니다.

진금비는 당시 유역비 어머니와 연인관계였고, 그는 중국 부자서열 23에 랭크될 정도로 엄청난 부자였는데, 10조원대의 재력가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유역비 어머니의 연인 진금비는 유역비가 15세가 되던 해에, 자신의 인맥을 이용하여 유역비를 중국의 연기전문학원인 북경전영학원에 입학시켜, 제대로된 연기를 배우게했습니다.

◆ 유역비 루머와 스캔들

그런데, 이렇게 유역비가 막 중국연예계에 진출할 당시, 북경의 한 의사가 유역비에 대한 안좋은 루머를 폭로했답니다.

그 의사의 말에 따르면, 2002년도 유역비가 임신 2개월인 상태에서 자신의 개인병원을 찾아와서 임신한 아이를 지웠다고 하며, 이 사실을 공개하지않는 조건으로 유역비어머니가 자신에게 돈 10만위엔(1900만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그 의사는 유역비가 누구인지는 잘 몰랐지만, TV에서 사극드라마 ‘천룡팔부’를 본 후, 그녀가 여배우 유역비라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당시 유역비 나이는 고작 16살에 불과했는데요. 물론 이 의사의 말이 사실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유역비와 관련해 또다른 루머가 존재하는데, 바로 성룡관 관련된 루머입니다.

중화권의 거의 모든 여배우들의 루머스캔들에 빠지지않고 단골로 등장하는 배우가 있는데, 바로 성룡이지요.

중국의 일부언론들은 성룡을 유역비의 연인이라고 지목하고 있습니다. 유역비의 영화계입문을 지원해준 진금비는 유역비를 성룡에게 소개해주었고, 그 때부터 유역비와 성룡은 친한 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당시 유역비의 나이는 고작 20살밖에 안된 시점이었고, 성룡은 53세의 나이였으니, 언론의 주장대로 두사람이 진짜 사랑하는 연인관계였다면, 33살의 나이차이를 초월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나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역비에 관한 더욱 놀랍고도 충격적인 루머가 퍼지게 된답니다.

2006년도 유역비가 19살이던 해에, 영화감독이자 평론가인 송조덕은 한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유역비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이다’라는 폭탄발언을 했답니다.

송조덕은 인터뷰에서 ‘여러분이 보는 유역비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유역비는 미국에 가서 두 번의 수술을 거쳐서 여자로 탈바꿈했다’라는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습니다.

즉, 송조덕은 유역비는 성전환수술을 한 트랜스젠더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송조덕은 유역비가 미국에서 성전환수술을 할 때에, 그 병원에 자신의 친구가 근무했으며, 그 친구가 그것과 관련된 증거서류를 자신에게 직접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송조덕은 유역비가 의학수술을 거쳐서 여자로 탈바꿈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10가지를 갖고있다고 주장합니다.

송조덕은 만일 자신의 말이 거짓말이라면, 유역비측이 자신을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 후 유역비가 송조덕을 법적으로 고소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답니다.

이같은 송조덕의 주장에 대해, 유역비는 너무나도 황당한 주장이고,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전혀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답니다.

유역비에 관한 또다른 루머가 있는데, 유역비는 자신을 지원하고 있는 진금비와 사귄다는 루머까지 나돌았습니다. 진금비는 유역비의 연예계진출과 활동을 도와주고 있는 유역비의 후원자이자, 동시에 유역비 어머니의 연인입니다.

이렇게 유역비는 중국 최고인기의 미녀스타로 자리잡으면서, 수많은 루머들을 양산하고 다녔습니다.

그녀에 관한 루머들이 전부 다 사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 리가 없다’는 속담처럼, 무언가 그녀가 그럴만한 단서를 제공했기 때문에, 그런 소문이 나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때 유역비가 한류스타 송승헌과 사귄다는 루머가 나돌았는데, 이것은 나중에 사실로 밝혀졌답니다.

유역비는 2015년도에 한중합작영화 ‘제3의 사랑’을 촬영하면서 송승헌을 처음 만났고, 이후 유역비와 송승헌은 3년 동안의 열애를 한 끝에 2018년도에 결별했다고 합니다.

유역비와 송승헌은 각각 중국과 한국에서 따로따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처럼 두사람이 서로 너무 멀리 떨어져있고, 서로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남을 갖지못한 것이 결별이유라고 합니다.

유역비는 3년 동안의 은둔생활을 끝내고 2021년도에 마침내 디즈니영화 ‘뮬란’에 캐스팅되어 오랜만에 멋진 연기를 펼치면서 영화계에 컴백했습니다.

유역비는 무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디즈니영화 ‘뮬란’에 낙점이 되었는데, 실로 3년만에 이뤄진 영화출연이어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유역비는 영화 ‘뮬란’을 촬영할 당시에 홍콩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는데, 이 때 유역비는 홍콩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하는 홍콩경찰을 지지한다고 발언을 했고,

이 때문에 여러나라에서 그녀가 출연한 영화 ‘뮬란’의 보이콧운동이 일어났을 뿐만아니라, 유역비는 여러 언론으로부터 융단폭격을 맞았습니다.

여러나라의 보이콧 때문인지,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 ‘뮬란’은 흥행에 대참패하고 말았답니다.

유역비는 3년만에 야심차게 영화계에 복귀했지만, 그녀가 출연한 ‘뮬란’은 디즈니영화 역사상 최악의 흥행참패를 기록하면서, 유역비의 이미지와 위상도 크게 실추되었답니다.

유역비가 중국당국에 잘 보이려고 아첨 떠는 말을 하는 바람에, 오히려 유역비의 스타로서의 주가는 크게 추락했고, 영화도 참패하고 말았지요.

◆ 중국당국의 정풍운동의 타킷이 된 유역비의 앞으로의 행보는?

2020년 중국정부는 대중문화계의 잘못된 풍조를 바로잡겠다는 명목으로, ‘정풍운동’의 칼바람이 세차게 몰아쳤습니다.

특히 탈세혐의와 친일행각이 드러난 배우들이 ‘정풍운동’의 칼바람 속에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추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대표적인 배우가 바로 판빙빙이지요.

판빙빙은 한 때, 연수익 400억원을 벌어들일 정도로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넘사벽급의 중국미녀여배우였지요.

판빙빙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5년동안 중국에서 수입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 최고인기의 여배우로서 큰 명성을 떨쳤던 배우였고, 우리나라에서도 꽤 인기가 높았던 여배우였지요.

그런 판빙빙이 탈세혐의로 중국당국에 체포된 후, 가택연금까지 당하면서 세금탈루 혐의로 무려 1,436억을 추징당하고 말았고, 그 후 중국당국의 공작으로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당국은 중국을 버리고 다른나라의 국적을 취득한 소위 ‘검은머리의 외국인’을 잡아내겠다면서, 또다른 사정의 칼바람을 휘둘렀습니다.

중국 드라마와 영화 속에 배우와 스태프 중 외국 국적을 가진 경우, 자막으로 반드시 출연자의 국적을 표기하는 것을 의무화했습니다.

이처럼 출연자의 외국국적 표시를 의무화한 것은 중국 문화계의 풍토를 바로잡겠다는 ‘정풍운동’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최근 중국은 미국과 외교와 안보, 경제 등 모든부문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미국국적을 갖고있는 연예인들이 중국당국에 가장 먼저 괘씸죄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중국당국이 싫어하는 미국의 국적을 소지한 연예인들이 퇴출당할 0순위라고 합니다. 심지어 중국당국은 미국국적을 갖고있는 중국인들을 미국의 스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중국언론이 보도한 43명의 외국국적을 가진 퇴출대상 연예인명단이 있는데, 그 중에 1순위로 거론되는 여배우가 미국국적을 소지하고 있는 유역비입니다.

 

이렇게, 중국당국이 ‘정풍운동’을 내세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자신들이 적대시하는 외국국적을 가진 연예인들에 대한 제재와 퇴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런데, 4월경 중국의 왕이뉴스는 유역비측이 과거 유역비가 한 언론과 가진 인터뷰내용을 의도적으로 내보면서,

마치 유역비가 중국을 위해서 싸우는 애국적 여전사 같은 이미지로 만드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고 보도해서, 큰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이 인터뷰내용은 과거 유역비가 중국 호남방송에 출연해 인터뷰했던 내용인데요. 유역비는 자신이 미국생활 시절에 겪은 경험담을 중에, 그녀가 한국유학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연을 밝힌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자가 유역비에게 미국생활 중에 미국인들이 유역비를 환영해주었나, 아니면 괴롭혔나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기자의 질문에 유역비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답니다.

‘미국에 있을 때, 얼마동안 몇 명의 한국여자애들이 저를 난처하게 했어요’

‘그때는 정말 답답했어요! 수업을 들으려고 조용히 앉아있으면, 한국애들이 와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볼펜으로 제몸에 뭘 그리기도 했어요. 그래서 우리친구들과 한국애들이 말다툼도 벌였어요’

‘하지만, 우리는 교양이 있어서 그들을 때리지는 않았어요. 그 다음날 제가 교장선생님께 사실대로 말했고, 그들의 부모님이 학교로 오시고, 그 학생들은 학교로부터 1주일간의 정학처분을 받았어요’

이에 기자가 유역비에게 ‘미국에서 자신의 권리를 위해서 최초로 싸운 것인가요?’라고 질문을 던졌고, 유역비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답니다.

‘중국을 지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또한 제 존엄성을 지켜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렇게 유역비는 미국생활 중, 한국인학생들의 괴롭힘을 당할 때에, 마치 자 신이 중국을 지키는 애국심 강한 여전사처럼 자신의 이미지를 과대포장하기 위해서 이같은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유역비가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사정의 칼바람을 휘몰아치는 중국당국에게 잘 보이려고 아첨하기 위해서 스스로 연출한 말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이에 대해 중국의 한 평론가는 ‘유역비가 괴롭힘에 맞서 싸우며 미국에 있으면서, 중국을 지켜야하겠다고 생각한 것은 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역비의 국적은 여전히 미국이라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라고 말하면서, 유역비의 이중적 태도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중국의 언론 ‘품열망’은 유역비의 측근들이 유역비를 외세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 같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과거의 모습까지 연일 매스컴에 소개하면서 그녀의 이미지쇄신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유역비는 이미 대중들에게 잊혀진 인물이 되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역비가 중국연예계에 불어닥친 ‘정풍운동’으로 퇴출당하지 않기위해서, 한국사람들까지 팔아가면서, 중국당국에 아첨까지 떨면서, 발버둥치는 모습이 너무 희화적이고 가식적이어서, 안타까운 마음까지 든답니다.

‘저렇게까지 자기 양심까지 버려가면서, 중국스타로 살아야 하나?’

중국의 유명배우 정솽도 중국세무당국의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고액의 출연료를 축소신고했다는 혐의로 벌금 539억을 추징당했으며, 드라마 ‘황제의 딸’에 출연했던 중국의 톱스타 자웨이도 세금탈루의혹을 받으면서, 현재 중국연예계에서 자춰를 감춘 상태입니다.

한 때 중국의 최고미녀스타였던 판빙빙은 탈세문제 때문에, 중국당국의 미움을 받아서 사실상 중국에서 퇴출당했으며, 현재 판빙빙은 한국을 방문한 상태인데, 그녀는 앞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계획까지 세워두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미국국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중국당국에게 찍힌 유역비도 판빙빙처럼 퇴출당해서 외국으로 망명가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든답니다.

한 때 중국 최고의 청순미인으로 불렸던 유역비가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 아니면 중국당국의 탄압을 받아서 퇴출당할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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