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 뇌출혈로 사망, 사망원인, 최근근황과 결혼, 프로필

2022. 5. 9. 13:28연예인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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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강수연 뇌출혈로 사망과 사망이유, 출연영화와 최근근황, 프로필

 

5월 5일 갑자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전 강수연이 이틀이 지난 7일 사망했습니다. 강수연의 사망원인은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라고 하는데요.

강수연은 5월 5일날 오전부터 두통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5일 오전, 강수연 스스로 119에 전화를 해서 119구급대가 강수연의 압구정동 자택으로 출동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만해도 멀쩡했던 강수연은 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원치않아서, 119구급대는 그냥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날 오후 강수연에게 또다시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였고, 또다시 119구급대를 호출하였으나, 119구급대가 그녀의 자택에 도착했을 때인 오후 5시 40분 경 강수연은 이미 뇌출혈로 인해 쓰러진 후였고, 이미 심정지상태였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강수연에게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강수연은 인공호흡기를 단 체로, 의식불명 상태로 사흘동안 간신히 생명을 연명해나갔답니다. 이 때는 이미 강수연은 수술조차도 불가능할 정도로 상당히 위중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사흘동안 혼수상태로 간신히 생명을 연명해가던 강수연은 7일 오후 3시 경,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강수연의 사망원인은 뇌동맥이 파열되어 뇌속에 피가 고이는 ‘뇌 내출혈’로 인한 쇼크사라고 합니다.

뇌졸중의 일부인 ‘뇌출혈’은 우리나라에서 연간 24,000명의 환자가 발생할 정도의 무서운 병입니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그 순간부터 뇌에 가해지는 압력과 출혈자체로 인해 뇌손상과 뇌부종이 발생하여 생명이 위험해지기 때문에, 지체없이 빠른 시간내에 병원으로 이송해서 응급조치를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뇌출혈이 발생하면, 그 환자에게 갑자기 망치로 머리를 내려치는 듯한 극심한 두통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강수연도 7일날 오전부터 머리에 극심한 통증이 찾아왔다고 하며, 그녀는 무려 반나절동안 극심한 통증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상황에 따르면, 좀 더 일찍 강수연을 병원으로 이송했더라면 그녀를 살릴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와서, 팬들에게 더욱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날 오전부터 강수연은 머리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하며, 곧바로 119구급대가 출동했다고 합니다.

이 당시 강수연은 병원에 후송되는 것을 원치않아서, 구급대는 그냥 돌아갔다고 하는데요.

의학전문가들의 소견에 따르면, 만일 이 때에 구급대원들이 좀 더 강력하게 강수연을 설득해서 그녀를 병원으로 이송했더라면, 수술을 통해서 강수연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때 빨리 강수현을 병원으로 이송했더라면, 병원에서 그녀의 뇌수술을 실시해 출혈부위를 막아서 그녀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는데, 그 오전의 긴박한 시간에 그녀를 병원으로 이송하지 못한 게 너무나도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강수연은 오전에 발생한 극심한 통증을 오후 5시까지 견뎌오다가 결국 오후 5시 40분경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그 때서야 구급차가 출동해서 의식불명인 그녀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 때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은 그 현상이 발생했을 때, 가장 빠른 시간내에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를 받아야하며,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체되면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뇌혈관질환이 발생한 지, 30분~1시간 내에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서 수술을 받아야만 살 수 있고, 이 시간이 지나면 사망하게 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강수연이 오전에 두통을 호소했을 때에,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해서 수술을 받았더라면, 그녀를 충분히 살릴 수도 있었는데 불구하고, 오후 늦게까지 지체하는 바람에 강수연이 결국 사망하고 말아서,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 강수연 사망원인, 뇌혈관질환 발생원인

강수연의 사망원인으로, 많은 사람들은 그녀가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백신투약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과다한 음주복용으로 인해서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알코중독증 환자가 식사를 거르면서 계속 음주를 하게되면, 뇌혈관벽이 약해져서 출혈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화계쪽의 전언에 따르면, 강수연은 우리영화계에서 유별나게 남들한테 술사주기를 좋아하는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강수연은 술사주기를 좋아할 뿐아니라, 자신도 술 잘 마시는 주정으로 유명하답니다.

과거 이정현도 강수연으로부터 음주를 처음으로 배웠다고 하며, 강수연과 밤늦도록 술을 즐겼다고 말하면서, 두사람이 술 마시는 음주셀카를 찍어 자신의 SNS에 올린 적도 있답니다.

2012년도에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강수연선배님이 저에게 술을 처음 알려주신 분입니다. 오늘 강수연선배님을 만나 영화계 컴백축하를 받으며 행복하게 취하고 있어요. 오늘 끝까지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정현의 SNS글을 보더라도 강수연이 후배들과 술을 즐기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강수연은 우리연예계에서 아무도 대적할 수 없는 소문난 ‘주당’이라고 합니다.

아뭏튼, 의학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음주와 흡연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위험한 적이라고 합니다.

영화배우 강수연을 쓰러뜨린 질병은 바로 ‘뇌 내출혈’이었답니다. ‘뇌 내출혈’은 뇌안쪽의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크게 일어나서 수술을 한다고 하더라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원으로 이송된 강수현에게 수술을 시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뇌내출혈은 뇌경색보다는 발생확률은 적지만, 사망확률이 더 높고, 살아난다고 하더라도 신경학적인 장애가 발생하여, 반신마비, 언어장애, 신체장애 등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뇌출혈의 평균사망률은 40~50%로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무서운 질병입니다.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꾸준히 고혈압 등의 혈압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고혈압은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불건전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평소에 지나친 편식을 하거나, 나트륨의 과다섭취, 그에 따른 비만,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부족, 지나친 스트레스가 고혈압과 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습관이 중요하며, 아울러 지나친 흡연과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네가지 사항만 잘 지킨다면,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강수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런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퇴임한 후, 그녀는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015년 세월호 침몰사건을 다룬 영화 ‘다이빙벨’ 상영 이후, 그당시 문화계의 블랙리스트로 낙인찍혀서 탄압을 받으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이 시기에 부산국제영화제는 지원금이 대폭 삭감되었고, 집행위원장이 교체되는 파문을 겪었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강수연은 부산국제영화제를 살리겠다는 사명감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받아서, 열심히 활동했고, ‘다이빙벨’사태를 수습했습니다.

그런데, 일각으로부터 강수연은 독단이 지나치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2년만인 2017년도에 자진사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불명예퇴진을 한 후, 강수연은 5년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체, 두문불출해왔는데요.

더욱이 강수현은 공동집행위원장 사임 이후, 어머님마저 타계하시면서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병원을 자주 들락거렸으며, 힘들게 살아왔다고 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에서 사임한 후, 강수연은 외부와의 일체 접촉을 끊고 사회봉사활동도 중단해왔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그녀는 심한 정신적인 충격과 우울증을 겪은 것 같습니다. 이런 환경적 상황도 그녀가 뇌졸중을 일으키는 또다른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강수연의 건강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 바가 있습니다.

‘강수연은 한달 전에도 건강이 안좋아 병원에 다닌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요. 즉, 강수연은 이번 뇌출혈이 발생하기 한달 전부터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자주 병원에 다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김동호 전 이사장은 한달 전에 강수연과 점심을 같이 했을 때만 하더라도 그녀는 외관상 괜찮아 보였다고 합니다.

◆ 강수연의 프로필과 결혼, 출연작품

출생 - 1966년 8월 18일생, 나이 57세

출생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키 - 162cm

몸무게 45kg

혈액형 - AB형

가족 - 오빠 2명, 여동생

학력 -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종교 - 불교

소속사 - 에이플래닛엔터테인먼트

데뷔 - 1969년 동양방송 전속 아역배우

 

강수연은 1969년도 네 살의 나이에 길거리캐스팅되어서, 연예계에 데뷔를 했고,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끌었답니다.

그녀는 82년도에 드라마 ‘고교생일기’에 출연해 청순하고 깜찍한 연기를 펼치면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히어로로 떠올랐고, 몇 안되는 책받침 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다가 강수연은 1985년도 20살 때부터 성인영화에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했고, 1987년 영화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로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또한 강수연은 파격적인 소재의 영화 ‘씨받이’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시도하면서 큰 각광을 받았고, 이 영화 ‘씨받이’로 제44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1989년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월드스타’로 우뚝 솟아오르게 된답니다.

2001년도에는 SBS 사극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정난정배역을 맡아서 신들린 듯한 열혈연기를 선보이면서 이 드라마를 최고의 시청률을 끌어올리게 만드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낸답니다.

그 후 강수연은 몇 년에 한번씩 간간히 연기활동을 해오다가, 2015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강수연의 결혼에 대해서 유언비어가 많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강수현이 나이 57세인 점을 들어서, 그녀가 결혼을 했다느니, 결혼했다가 이혼했다는 루머가 많이 나돌고 있는데요.

분명히 말하지만, 강수연은 한번도 결혼한 적이 없습니다. 강수연은 한번도 결혼한 적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남편이나 아이도 없습니다.

따라서, 강수연이 결혼했다는 말은 모두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강수연은 자신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과거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결혼을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한 거다. 사랑과 결혼은 내 계획대로 되는 게 아니자않나?’ ‘저도 한 때 빨리 결혼하고 싶었는데, 그게 마음처럼 되지않아 독신으로 사는 게 안타깝다’면서 결혼을 하지못한 자신의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강수연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는데요, 강수연은 ‘자신이 만약 배우가 되지않았더라면, 지금쯤 자신은 시집 가서 애를 낳고 평범한 아낙네로 살고있을 거 같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니까, 강수연은 의도적으로 결혼을 안한 것은 아니며, 연기활동을 하면서 바쁘게 살다보니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나이만 먹은 체 독신으로 살게되었다고 합니다.

강수연은 우리나라에서 대종상 여우주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여우주연상,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등 우리나라 메이저급 여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할 정도로 그녀의 뛰어난 연기력은 이미 공인받았으며,

베니스국제영화제‧모스크바국제영화제‧낭트3대륙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의 상을 모조리 휩쓸었을 정도로, 국제무대에서도 월드스타로 인정받았던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뛰어난 여배우였답니다.

또한 강수연은 우리나라 여배우 중 최초로 억대 게런티를 받은 것으로 유명한데, 그녀는 1992년 영화 ‘그대안의 블루’에 출연하면서 2억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이 당시 CF광고에 출연하면서 편당 4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최근 강수연은 넷플릭스 SF영화 ‘정이’에 출연해 1차촬영을 마쳤고, 이 영화 ‘정이’는 금년 내에 개봉될 예정이었답니다.

영화 ‘정이’는 강수연이 2013년도 영화 ‘주리’를 촬영한 이후, 9년만에 출연하는 그녀의 복귀작품입니다.

그런데, 강수연이 9년만에 다시 출연하는 그녀의 복귀작 ‘정이’의 개봉을 보지도 못하고, 갑자기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기에 더욱 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를 국제무대의 걸작품으로 올려놓은 우리영화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우리 모든 사람들이 사랑했던 80,90년대의 최고의 여배우 강수연이 세상을 떠나고 말아서, 너무나도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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