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역삼동 주택가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와 살해동기와 이유, 50억대 가상화폐

2023. 4. 3. 14:39사랑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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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동 주택가 한복판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와 살해동기와 이유, 청부살인 가능성

3월 29일날, 강남의 한복판 아파트에서 남자 두명이 한명의 여성을 강제로 납치하는 참극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강남 역삼동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인 겁니다.

놀랍게도 치안이 철저하다고 알려진 강남구 역삼동의 주택가에서 버젓이 두남성이 한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겁니다.

이 당시, 두 남성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여성은 살려달라고 여러번 큰소리를 치면서 발버둥 쳤는데도 불구하고, 건장한 두 남성에게 강제로 차에 태워져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이 40대 부녀자납치사건은 3월 29일밤 11시 45분경 강남의 한 아파트옆 대로변에서 벌어진 사건입니다.

이렇게 두 명의 남성들은 강남 주택가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자동차에 태우고 곧바로 대전으로 끌고가서 그녀를 살해한 후, 인근 야산에다 유기했다고 합니다.

이 40대 여성을 납치한 사람은 두명의 30대 남성들이었습니다. 한명은 36세의 황씨이고 또한명은 그의 지인 30세의 연씨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두 남성들에게 피해여성의 납치와 살해를 교사한 사람은 35세의 이씨로, 그는 법률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장인이었습니다.

36세의 황씨는 주류회사의 직원이며, 대전일대에서 조폭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30세의 연씨는 무직자이고, 이들을 사주한 이씨는 변호사 사무실의 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이씨와 황씨는 대학동기이고, 황씨와 연씨는 서로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강남구 역삼동 주택가에서 대담무쌍하게도 두 남성이 40대 여성을 아파트에서 강제로 납치해 살해한 이 사건은 왜 일어난 것일까요?

◆ 강남 역삼동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의 전모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하는 범행이 일어난 이유는 그 여성이 보유하고 있는 50억대의 가상화폐 때문이라고 합니다.

3월 29일밤 11시 45분경,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황씨와 연씨 등 두명의 30대 남성이 이 아파트에 사는 40대 여성을 자신들의 자동차에 강제로 납치해서 끌고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행이 자행된 아파트는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역삼푸르지오 아파트라고 합니다.

이 당시 길을 지나가다가 이 광경을 목격한 한 목격자의 신고로 7분 뒤에 경찰이 출동했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여성이 끌려나온 동선을 확인한 후,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그곳을 떠나갔습니다.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아파트와 도로변 CCTV에 찍힌 그 범행차량을 확인하고 그 자동차의 동선을 파악해 도주경로를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도주경로를 보면, 40대 여성을 납치한 황씨와 연씨의 자동차는 곧바로 남쪽으로 달려갔고, 청주를 거쳐 대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대전에서부터 납치된 40대 여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용의자 황씨와 연씨는 그곳에서 피해여성을 살해한 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유기했다고 합니다.

두 남자 황씨와 연씨가 피해여성을 납치한 후 살해하기까지는 불과 6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남성은 왜 40대 여성을 무슨이유로 납치해 살해하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던 걸까요?

두 남성의 범행이유는 바로 40대 여성이 보유한 가상화폐를 가로채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40대 여성은 50억대의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 있었고, 강남구에 사는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습니다.

황씨와 연씨 등 두명의 용의자들은 40대 여성이 보유한 가상화폐(코인)을 탈취하기 위해서 이같은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납치살해사건은 두 남성만이 범행이 아니라 또한명의 공범이 더 있습니다.

황씨와 연씨 외에, 변호사사무실에 근무하는 35세의 이씨가 있는데, 이씨는 범행대상자를 특정해서 황씨에게 범행을 교사했고,

황씨가 자신이 알고있는 무직자 연씨에게 범행을 같이 하자고 제안해서. 이같은 끔찍한 부녀자납치살해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황씨와 연씨는 직접 범행에 나선 행동범이었고, 이씨는 이들의 범행을 사주한 교사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또다른 새로운 제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이 범행을 사주한 변호사사무실 직원 이씨가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도록 교사한 진짜 이유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 살해된 피해여성은 가족과 함께 가상화폐를 투자하는 투자회사를 운영하고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40대 피해여성의 남편이 가상화폐 사기사건과 연루되어 구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변호사사무실 직원 이씨가 여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모아서 이 가상화폐 투자회사에 투자를 했는데, 그 투자금을 모두 날렸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엄청난 손해가 발생하자, 돈을 모았던 이씨가 자신이 모은 투자금을 날린 것에 대한 원한을 품고, 투자회사의 안주인인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도록 범행을 계획하고, 사주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40대 피해여성을 납치해서 살해한 황씨와 연씨는 그 여성과 일면식도 없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혀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계획적으로 납치해서 단 6시간만에 살해한 것을 보면, 단지 금품을 노린 범죄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 중 한명은 40대 여성이 보유한 가상화폐를 빼앗기 위해서 납치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두 용의자들로 하여금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할 것을 교사한 사주범 이씨는 현재까지 범행을 자백하지않고,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 범행이유 - 투자금 손실에 대한 보복살인?, 청부살해 가능성?

범행을 사주한 이씨가 여러명의 투자자들로부터 막대한 투자금을 모아 피해여성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상화폐 투자회사에 투자를 해서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즉, 피해여성은 남편, 동생과 함께 가상화페 투자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씨를 비롯한 여러명의 투자자들이 이 회사에 투자해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범행이 단순히 금품을 노린 범행이라기 보다는, 자신들의 엄청난 투자금을 잃게 만든 것에 대해 원한을 품고, 이뤄진 보복살인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강남 역삼동 아파트 40대 여성 납치살해사건’은 단순히 금품을 노린 범행일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투자금을 날리게 만든 투자회사가족에 대한 원한을 품은 보복범죄이자 청부살해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범행을 처음 사주한 이씨가 윗선으로부터 청부살해를 의뢰받고, 그 피해자의 신장정보를 건네받아서 범행을 실행했다는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씨에게 청부살해를 의뢰한 사람이 여성이라는 제보도 있습니다.

범행이 일어나기 며칠 전에, 이 피해여성은 대전에 사는 투자자로부터 자신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전화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강남 역삼동 아파트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은 단순한 금품탈취 목적의 사건이 아니라, 누군가에 의한 청부살해사건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피의자들은 범행 이틀만인 31일 모두 검거되었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서 두명의 용의자들이 탄 차량과 그들이 달아난 동선을 모두 샅샅이 조사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도주한 차량의 도주경로를 모두 파악한 후, 한명은 모란역에서, 또다른 한명은 인근 신흥역 부근 모텔방에서 전격 체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공범 즉, 교사범인 이씨는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검거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벌인 끝에, 사건 발생 2일만에 범행일당 3명을 모두 검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또한 대전의 대청댐 부근에서 납치살해된 40대 여성의 시신도 찾아냈다고 합니다. 40대 여성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목이 졸려 죽은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즉, 40대 여성의 사망원인은 '질식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은 용의자들의 차량을 찾아낸 후, 그 자동차안에서 범행에 사용된 흉기와 흉기에 묻어있는 혈흔도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한 범행에 사용된 마취제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즉, 범인들은 자동차로 40대 여성을 이송하면서, 반항하는 그녀에게 마취제를 주사해 잠재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에 검거된 용의자들은 처음부터 피해여성을 살해하기 위해서 납치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강남 역삼동 40대여성 납치살해사건’의 키를 쥐고있는 교사범 이씨는 아직까지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지 않고 있으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용의자들에게 범행을 하도록 지시한 변호사사무실 직원 이씨가 입을 열어야만, 이 납치살인사건의 진상이 모두 밝혀질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단순한 금품목적의 살해사건이기 보다는, 청부살해사건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범인들이 ‘처음부터 살해하기 위해서 납치했다’고 진술한 점과, 피해여성이 며칠전부터 투자자로부터 살해협박을 계속 받아왔다는 점등을 고려할 때, 이들 세명 일당이 누군가로부터 살인청부를 받고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경찰은 누군가에 의한 청부살인 여부에 중점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3월 3일경, 피의자들을 강도살인 및 사체유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구속한 후에 구체적인 범행동기와 경위를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강남의 주택가 한복판에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명의 건장한 남성들이 40대 여성을 버젓이 납치해서 차로 끌고가 살해하는 정말 파렴치한 납치살해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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