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9·11 테러, 3차대전 예언, 공포의 대왕

2022. 6. 24. 13:01미스테리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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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미래예언, 9·11 테러 예언, 3차세계대전 예언

노스트라다무스 1503년 12월 14일 ~ 1566년 7월 2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언가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명성을 떨쳤던 예언가는 노스트라다무스라고 할 수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프랑스의 천문학자이자, 의사이자, 예언가이며, 점성술에도 능통하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중세이후 근대시기와 현대시기까지 세계적인 중요한 사건들을 많이 예언했고, 그가 예언했던 많은 내용들이 적중했다.

프랑스의 대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몽필리에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던 당대의 잘나가는 인텔리였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가 이전에, 프랑스 남부도시 프로방스지역에서 의사로서 명성을 떨쳤는데, 그는 당시 유행했던 흑사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해서 더욱 유명해졌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당시 전혀 백신이 없었던 상태에서, 특정 약초를 사용해서 자신의 독자적인 의술을 개발하여 흑사병에 걸린 여러명의 환자들을 완치시키는 등 의사로서 큰 공적을 세웠다.

즉, 노스트라다무스는 최초로 흑사병 치료제를 개발한 의술가라는 명성을 갖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47년경부터 초자연적인 현상과 점성술에 큰 관심을 갖게되었고, 이 때부터 그는 천문학과 점성술, 주술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면서, 미래세계를 내다볼 수 있는 예지능력이 생기게 되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도에 4행시를 백편단위로 모은 ‘예언집’을 편찬해서 세상에 공개하면서, 그의 놀라운 예언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에서 총 942개의 예언시가 수록되어 있다.

예언집을 통해서, 노스트라다무스는 프랑스대혁명 발발과 루이 16세의 처형, 나폴레옹의 등장, 러시아의 공산혁명, 독재자 히틀러의 등장과 제2차세계대전 발발,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케네디대통령 암살, 인류의 달착륙,

그리고 심지어 2001년도에 발생한 9.11 테러 사태까지 예언하는 등, 노스트라다무스는 근현대사에 있어서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을 많이 예언해서 적중시켰다.

◆ 노스트라다무스의 적중한 예언들

또 놀라운 것은 노스트라다무스는 16세기 당시 프랑스를 통치했던 왕 앙리 2세와 관련된 중요한 예언을 해서, 적중시켰다는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의사로서 예언가로서 큰 명성을 떨치자, 프랑스왕실에서는 그를 국왕 앙리 2세의 정치고문으로 임명해서, 그를 궁궐로 입각시켜서 그의 정치적 견해와 자문을 구했다.

궁궐로 입각한 노스트라다무스는 프랑스왕 앙리 2세에게 ‘얼마 지나지않아서 당신은 마상경기를 하던 중 창에 찔려 죽을 것이다’라고 그의 죽음을 예언했고, 절대로 마상창시합을 하지말라고 경고했다.

앙리2세에 대한 예언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집에도 실려있다.

‘젊은사자가 늙은사자를 이겨낼 것이네,

그것도 홀로 싸우는 경연장에서,

황금색철창 속의 눈을 찌를 것이고,

한번에 두 곳 상처로 참혹하게 죽는다네,

그런데, 실제로 1559년도에 프랑스왕 앙리 2세는 자신의 딸의 결혼식을 축하하는 야외파티에서, 귀족 몽고메리와 마상창시합을 하자고 제안했고, 왕궁 앞에서 벌어진 두사람의 마상경기에서 앙리 2세는 몽고메리의 창에 눈과 뇌 두군데를 찔려서 쓰러진 뒤, 10일 후에 사망하게 된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그대로, 몽고메리의 창은 앙리 2세의 황금색투구를 뚫고서 눈과 뇌의 두군데에 박혔고, 늙은 왕 앙리 2세는 참혹한 죽음을 맞게된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앙리 2세 죽음에 대한 예언이 정확하게 적중한 것이며, 이 예언적중을 계기로 해서 노스트라다무스는 유명한 예언자가 되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또다른 사행시가 있는데, 이시는 프랑스왕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뚜아네트의 죽음을 예언한 내용이다.

밤에 그가 라인숲가를 지나리라

한쌍의 부부, 그리고 우회로

흰돌 왕비와 바렌느의 회색옷 국왕

뽑힌 두건이 대소란과 불과 피의 칼날을 일으킬 것이다.

위의 시에서 ‘라인숲가’는 실제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혁명군을 피해 도망쳤던 길이며, ‘한쌍의 부부’는 문맥을 보면 왕과 왕비라는 것을 알 수가 있고, ‘바렌느’는 도망치던 루이 16세와 왕비가 시민군에게 붙잡혔던 장소이며,

‘뽑힌 두건’은 루이 16세가 자신의 왕관을 빼앗겼다는 의미이고, ‘피의 칼날’은 왕과 왕비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1792년도에 실제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부부는 혁명군의 공격을 피해서 ‘라인 숲가’ 부근의 길로 도망가다가 ‘바렌느’에서 시민들에게 붙잡혔고, 파리로 압송되어와 두사람 모두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고 말았다.

위의 사행시는 프랑스대혁명 당시 권좌에서 쫒겨난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혁명군의 피해서 도망가다가, 붙잡혀 처형당하는 처참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중에, 아주 유명한 예언이 하나 있다.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오리라, 앙골모아의 대왕을 소생시키기 위해 그 전후의 기간,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지배하려 하리라’

일각에서는 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놓고, 지구종말을 예언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고, 한 때 1999년 7월이 지구종말의 날이라는 이야기가 퍼지기도 했다.

그런데, 이 4행시의 그 어디에도 노스트라마스는 지구종말을 언급한 것이 없고, 지구종말을 의미하는 구체적인 문구도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라는 문구만을 가지고, 일부 사람들이 마치 지구종말을 예언한 것처럼 막연히 잘못된 해석을 내린 것이다.

1999년도 7월에 중국당국이 중국에서 급속히 퍼지던 종교단체 ‘파룬궁’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실시했고, 많은 파룬궁 단원들이 죽고, 다치고, 감옥에 갇히는 유혈사태가 발생했다.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다’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사행시는 지구의 종말을 예언한 것이 아니라, 1999년 7월에 발생한 중국정부의 파룬궁 유혈탄압사태를 예언한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올바른 해석이다.

당시 중국정부는 파룬궁을 국민들을 속이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사이비종교집단으로 규정했고, 파룬궁단체의 수련행위를 일체 금지시키면서,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유혈단속을 벌여서, 무려 4,300명이 넘는 수련자들을 학살했다.

그러니까, 노스트라다무스에 의하면 ‘공포의 대왕’은 선량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중국정부를 일컫는 말이며, 파룬궁탄압사태도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시기인 1999년 7월과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이 사행시는 중국정부의 파룬궁탄압사태를 암시한 예언시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작성한 또다른 사행시가 있다.

동방의 입구에서 그리고 두 도시에서

일찍이 보지못한 두 개의 재앙이 닥치리라.

철이 아닌 것에 강타당한 사람들이 기아와 전염병을 만나

불멸의 신에게 도움을 호소하리라,

이 사행시는 노스트라다무스가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의 두 도시에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을 표현하는 시라고 한다.

‘동방의 입구’는 동양을 대표하는 나라인 일본을 의미하며, ‘두 도시에 두 개의 재앙이 닥친다’는 일본의 두 도시 나카사키와 히로시마에서 두 개의 원자폭탄이 투하되는 것을 의미하며,

‘철이 아닌 것에 강타당한’은 철무기보다 훨씬 더 강력한 무기 즉, 원자폭탄을 투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일찍이 보지못한 두 개의 재앙’은 원자폭탄이라고 하는 가공할 만한 무기를 투하하는 것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는데, 노스트라다무스가 살았던 중세시기에는 원자폭탄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쓴 것이다.

즉, 이 사행시는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일본의 두 도시에 원자폭탄 두 개를 투하한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시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노스트라다무스는 미래에 인간이 말 대신 ‘카로(Carro)’라고 불리우는 자동차를 타고다니게 된다고 예언했고, ‘카로’는 노스트라다무스 사후 360년이 지난 뒤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런데, 현대에 들어서서 진짜로 자동차가 생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몰고다니는 일이 벌어졌다.

이 자동차도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카로(Carro)’와 비슷한 ‘Car’로 불리우고 있으며, 자동차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사망한 후 360년이 지난 시기에 나타난다고 했는데, 그 시기가 1900년대 초이므로 시기적으로도 거의 일치한다.

따라서, 노스트라다무스의 ‘카로’ 즉, 자동차가 유행하게 된다는 예언도 그대로 적중한 셈이다.

◆ 노스트라다무스의 911테러 예언

또한 노스트라다무스는 9·11테러를 예언했는데, 그가 다음의 4행시에 표현되어 있다.

몸은 둘, 머리는 하나, 그리고 둘로 갈라진 벌판,

전대미문의 네 개에 응답하리라,

거대한 것에 비해 너무도 작은 것, 거대한 것에 피해를 안기리라,

뽀족한 탑이 무너지리라, 그리고 Eussouis(유수이)에 더 큰 피해를 안기리라.

위의 사행시를 읽어보면,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2001년도 미국의 쌍둥이빌딩을 폭파한  9·11테러와 딱 들어 맞는다.

‘몸은 둘,머리는 하나,그리고 둘로 갈라진 벌판’ 이 문장은 바로 뉴욕에 있는 세계무역센터, 즉 쌍둥이 건물을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전대미문의 네 개’는  9·11테러 때 미국의 세계무역센터 건물과 펜터곤건물로 돌진해 충돌한 4대의 여객기를 의미한다.

 9·11테러 때에 테러범들이 탈취한 항공기 4대가 세계무역센터 건물과 펜터곤건물들을 들이받아서 폭파시키는 테러를 감행했는데, 그 4대의 항공기가 위의 사행시에서 ‘전대미문의 네 개’와 딱 들어맞는다.

‘거대한 것’은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의미하고, ‘너무도 작은 것’은 테러범이 탄 여객기를 의미하며, ‘너무도 작은 것이 거대한 것에 피해를 안기리라’는 테러범이 탄 여객기가 거대한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파괴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여객기에 의해 폭파되는 사진을 보면, 그 여객기는 쌍둥이건물에 비해서 너무도 작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뾰족한 탑’은 세계무역센터 건물을 의미하는데, 노스트라다무스가 살았던 16세기에는 지금처럼 큰 빌딩이 존재하지않고, '빌딩'이라는 개념조차 없었기 때문에, 높은 건물은 모두 '탑'으로 묘사할 수밖에 없었다.

‘뽀족한 탑이 무너지리라’는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폭파되어 붕괴되는 것을 의미한다.

‘Eussouis’는 ‘USA’ 즉 미국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살았던 16세기에는 미국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노스트라다무스는 환영을 통해서 미국이라는 나라를 보았고, ‘USA’와 비슷한 소리인 ‘Eussouis(유수이)’로 미국을 표현한 것이다.

즉, ‘Eussouis(유수이)에 더 큰 피해를 안기리라’는 미국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준다는 뜻이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이 4행시가  9·11테러의 상황과 딱 들어맞아서, 정말 놀랍다는 탄식이 들 정도로 딱 드러맞는 예언이다.

1550년경에 살았던 노스트라다무스가 450년이 지난 2001년도의 사건을 정확히 예언하고 적중시켰으니, 정말 대단한 예언가가 아닐 수 없다.

인류의 커다란 혼란 뒤에 더 큰 혼란이 준비되고 있으며,

거대한 모터는 새로운 세기들을 가져올 것이다.

비처럼 내리는 피와 우유, 기아, 강철, 역병,

하늘에는 긴 불꽃을 내며 달리는 불이 보일 것이다.

하늘은 540번이나 불타오르는데, 불길은 새로운 도시로 다가가 순식간에 타오른다,

이 시에서 '커다란 혼란뒤에 더 큰 혼란'이라는 것은 전쟁과 전쟁이 거듭해 일어난다는 것을 의미하여, '거대한 모터는 새로운 세기들을 가져올 것'은 최첨단 무기를 사용한 전쟁으로 인해 한 세기가 저물고 인류의 새로운 세기가 전개됨을 의미하며,

'비처럼 내리는 피와 우유, 기아, 강철, 역병'은 대규모 전쟁으로 인해 온통 세상이 파괴되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는 것과 전염병이 널리 퍼지는 것을 의미한다.

‘하늘에는 긴 불꽃을 내며 달리는 불’은 누구 보더라도 미사일을 표현한 것임을 알 수가 있고, 미사일을 사용해 세계적인 전쟁이 벌어지는 현상을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하늘은 540번이나 불타오른다'는 것은 전세계가 전쟁으로 인해 온통 화염이 난무하면서 수많은 도시들이 파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세상이 540번이나 불타오를 정도로 수많은 도시들이 파괴될 정도로 전쟁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제3차세계대전을 암시하는 표현이라고 판단된다.

이 시는 21세기에 벌어진 국제적인 큰전쟁 즉, 3차세계대전을 암시하는 표현이라고 보고 있다.

단 노스트라다무스의 3차세계대전 예언은 구체성이 좀 떨어지고, 매우 모호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이것이 진짜 3차세계대전을 의미하는 것인데, 아니면 우크라이나전쟁 같은 국지전쟁을 표현한 것인지는 불분명한 점이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저서 미셸 드 노틀담 예언집에서 3793년도를 '지구 종말'의 해라고 예언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에 의하면, 지구종말까지는 지금으로부터 1771년이 남아 있다는 것인데, 아직 많은 세월이 남아있으니 좀 안심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섬뜻하기만 하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이 죽는 날짜와 시간까지 예언했으며, 그의 예언은 시공을 초월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타고난 영능력과 초인적 통찰력으로, 500년 이후의 세상까지 내다볼 수 있었다. 일각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를 천사장 미카엘이 환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 노스트라다무스 비판론과 표절논란

그런데,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대해서 회의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있다. 사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중 상당수가 다른 예언자의 예언을 베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는 1555년도에 출간되었는데, 1524년도에 프랑스의 미라빌리스 리베르의 예언서가 먼저 출간되었다고 한다.

즉, 노스트라다무스 이전에 미라빌리스 리베르라는 예언가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서보다 30년 먼저 예언서를 출간했다고 한다.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942개 중 655개가 미라빌리스 리베르의 예언과 중복된다고 하며, 이것은 노스트라다무스가 미라빌리스 리베르의 예언을 베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미라빌리스 리베르의 예언서가 먼저 출간된 후, 30년 뒤에 예언서를 출간하게된 노스트라다무스가 리베르의 예언 중 일부를 베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먼저 출간된 예언서와 나중에 출간된 예언서 중에서 서로 동일한 예언들이 다수 존재한다면, 이것은 나중에 예언서를 출간한 사람이 먼저 출간한 예언가의 예언들을 표절했다고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미라빌리스 리베르의 예언서

그동안 세계최고의 예언가로 큰 명성을 떨쳐왔던 노스트라다무스였지만, 그의 예언과 중복된 또다른 예언서가 발견됨으로써,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에 대해 회의적인, 비판적인 평가도 함께 내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초능력을 활용해서 미래에 대한 예언을 내놓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 혼자만의 능력으로 모든 예언들을 다 기록한 것은 아니고, 당시에 유행하던 다른 사람들의 예언들을 함께 모아서 예언서를 썼다고 보는 것이 정답이다.

비록 노스트라다무스가 다른 예언가의 예언을 표절했다고 하지만, 그가 표절한 예언은 655개이고, 나머지 287개의 예언은 그가 직접 자신의 영능력으로 예언한 내용이니, 그를 무조건 교묘한 사기꾼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본다.

아뭏튼 노스트라다무스가 비록 그의 예언서에서 일부내용을 다른 사람으로부터 표절한 것이 밝혀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스트라다무스는 근현대사에 있어서 세계의 중대하고 굵직굵직한 예언들을 많이 발굴해서 후세 사람들에게 전해준 위대한 예언전달자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본다.

비록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서 일부 표절한 부분이 발견되어 우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스트라다무스가 현대인류에게 끼친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그는 여전히 우리에게는 위대한 예언가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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