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5. 19:21ㆍ건강과 보양식
탈모예방에 좋은 식품, ‘맥주효모 탈탈스무디’ 만드는 법
요즘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자분들은 M자탈모가 많이 발생하고 여성분들은 원형탈모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유전이나, 직장내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의 이유로 인해서, 머리가 자주 빠지는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20대부터 탈모가 진행이 되어서, 대머리가 되는 등 젊은사람들 중에도 심각한 탈모를 겪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탈모인구는 무려 1.0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한명이 탈모현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탈모가 주로 유전적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했지만, 이제는 탈모가 유전이 아닌 스트레스나 영양결핍 등 후천적인 요인 때문에 생겨나는 경향이 더 크다고 합니다.
탈모환자 중 60%가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 탈모가 생겨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탈모의 기준을 말하자면, 하루에 머리카락이 3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이랍니다. 매일같이 머리카락이 빠진 만큼 새로운 머리카락이 또다시 생겨난답니다.
그렇지만, 머리카락이 하루에 6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힘이 약해진다면 그것은 탈모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진행되게 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카락의 힘이 약해져서 머리카락의 폼이 잘 안잡힌답니다.
이와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탈모예방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대머리가 될 공산이 커진답니다.
머리부분을 확대경을 찍어서 보았을 때, 머리에 빈모공이 많이 생겨나 있으면, 그것도 탈모라고 할 수 있답니다.
빈모공은 머리카락이 있었던 부분인데, 그곳에 있던 머리카락이 빠져나간 것이랍니다.
보통 한 개의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세 개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랍니다, 그런데 탈모가 진행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빈모공이 많이 생겨난답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탈모를 예방하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갖는 방법은 없을까요?
두피탈모전문가 탁미숙님의 설명에 의하면,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탈모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빈모공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겨나게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탈모예방에 좋은 맥주효모와 그 효능
탈모예방 뿐만아니라, 새롭게 발모도 촉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두피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이랍니다. 머리카락도 영양분을 공급해주어야만 모발이 더 튼튼해지고, 새롭게 생겨날 수 있습니다.
탈모에 영양분을 공급함으로써,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이 따로 있다고 하는데, 바로 ‘맥주효모’입니다.
‘맥주효모’는 탈모를 예방해줄 뿐만아니라, 발모를 촉진시켜서 풍성한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맥주효모’가 탈모를 예방하고 발모를 촉진한다고 알려진 것은 독일의 맥주공장에서입니다.
독일의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유독 머리숱이 풍성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들은 맥주를 만드는 재료인 맥주효모를 많이 먹어서 풍성한 머릿결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맥주효모’는 맥주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균으로서, 건조과정을 거쳐서 맥주에서 알코올을 날려보내고, 남은 부산물입니다.
그런데 ‘맥주효모’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비타민B1, B2, B6와 미네랄과 다당류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영양의 보고랍니다.
100g당 단백질의 함유량을 살펴보면, 두부에는 10g, 닭고기에는 22g, 대두에는 36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반해, 맥주효모에는 53g의 단백질이 들어있을 정도로 맥주효모에는 풍부한 단백질이 들어있답니다.
이 단백질이 모발에 풍부한 영양분을 제공해서, 모발의 생성과 발육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리고 ‘맥주효모’에는 탈모예방에 좋은 비오틴과 시스테인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특히 맥주효모에 들어있는 비티만7 즉, 비오틴은 모발의 조직구성과 모발의 굵기에 관여함으로써, 두피나 모발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발생하게 되고, 비오틴이 풍부하면 탈모를 예방함과 동시에 발모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과거에 맥주효모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탈모환자 10명에게 6개월동안 맥주효모를 섭취하게 했는데, 그 결과 맥주효모를 섭취한 탈모환자들에게서 발모촉진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맥주효모는 탈모를 예방할 뿐만아니라, 발모를 촉진시켜주는 가장 확실한 탈모예방식품이랍니다. 탈모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은 맥주효모를 매일같이 적당량 섭취하신다면, 탈모예방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답니다.
◆ 맥주효모 먹는법, ‘맥주효모 탈탈스무디’ 만드는 법
맥주효모의 하루 섭취권장량인 1티스푼(약 3g) 정도랍니다. 맥주효모는 분말형태로 된 것을 구입해서 차처럼 만들어 먹을 수 니다.
따뜻한 물 한컵에 맥주효모 3g을 넣고 저어서 차처럼 마셔도 좋습니다.
또한 맥주효모가 포함된 ‘맥주효모 탈탈스무디를 만들어 먹는다면, 탈모예방과 발모촉진에 큰 도움을 얻을 수가 있답니다.
바나나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 비타민e,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어서 모발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케일과 시금치에도 칼슘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모발에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해줌으로써, 모발형성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럼 탈모예방에 좋은 ‘맥주효모 탈탈스무디'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어요!
재료 - 맥주효모가루 3g(한 티스푼), 우유 100mg, 바나나 두알, 케일 4개, 시금치 4개
1, 바나나 두알, 케일 4개, 시금치 4개를 잘게 썰어서 믹서기에 넣는다.
2. 그 믹서기에 우유 100mg을 넣는다.
3. 그리고 그 믹서기에 물 50m를 부어준다.
4. 그 믹서기에다 맥주효모 3g(한 티스푼)을 부어준다.
5 그 믹서기를 갈아주면, ‘맥주효모 탈탈스무디’가 완성된답니다.
‘맥주효모 탈탈스무디’는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답니다. ‘맥주효모 탈탈스무디’는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발모를 촉진시켜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주효모를 이용한 ‘맥주효모팩’을 만들어 머리에 발라주면, 역시 탈몽몌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맥주효모팩’은 맥주효모 가루 3티스푼, 포도C오일 한 티스푼, 꿀 한 티스푼, 물 약간을 넣고, 이 재료들을 모두 섞어서 걸죽하게 만든다음, 이 효모팩을 머리에 발라주면 됩니다.
머리를 반가름마를 타서, 머리빗으로 이 효모팩을 두텁게 찍어서 먼저 왼쪽두피에다 세 번을 빗어주고, 또다시 오른쪽 두피에다 세 번을 빗어줍니다.
이렇게 효모팩으로 빗어줄 때에는, 머리가 아닌 두피에 직접 발라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효모팩을 머리에 발라준 상태에서, 랩으로 머리 전부를 감싸서 10분이 지난 후에, 랩을 풀고 머리를 감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맥주효모팩’을 머리에 직접 발라주면, 모발과 두피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어서, 머리의 발모가 촉진되고 머릿결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맥주효모팩’은 한달에 2번 정도 발라주시면 됩니다.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께선 더 이상 고민만 하지마시고, ‘맥주효모 탈탈스무디’와 ‘맥주효모팩’을 통해서, 탈모에서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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