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31. 21:42ㆍ건강과 보양식
내장지방 제거법, 당뇨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음식, 레몬밤효능
우리나라의 심혈관질환자가 1,000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국인은 체질상이나 식습관으로 인해서,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오늘은 심혈관질환이나 대사질환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는 중성지방과 내장지방, 그리고 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어요!
방송 ‘나는 몸신이다’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데, 허벅지의 근육이 당뇨병,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학계에서는 특히 허벅지근육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에 매우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가 있고, 허벅지근육에 대해 집중적인 연구분석을 실시해왔습니다.
미국의학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허벅지근육은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을 예방할 수도 있고, 반대로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허벅지근육이 적으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무려 5배나 높아진다고 하며,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아진다고 하네요. 반대로 허벅지근육이 두터우면,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허벅지근육을 키우는 것이,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몸전체의 근육 중에서, 허벅지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이 무려 40%나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허벅지근육은 우리몸을 지탱해주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그럼 허벅지근육이 왜 당뇨나 심혈관질환과 관련이 있는 걸까요?
허벅지근육이 많으면, 에너지소모가 더 커지기 때문에, 혈액속의 포도당도 줄어들게 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감소해서, 혈관이나 장기에 쌓이지않게 된답니다.
즉, 두터운 허벅지근육은 체내의 포도당과 중성지방을 더 많이 흡수해서 태워버리기 때문에, 그만큼 포도당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낮아지게 된답니다.
이렇게 두터운 허벅지근육은 체내에서 포도당과 중성지방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렇지만 허벅지근육이 적으면, 그 반대의 결과가 나타나게 된답니다.
허벅지근육이 심혈관질환 같은 성인병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네티즌 여러분들도 앞으로 꾸준한 운동으로 허벅지근육을 크게 키워서, 심혈관질환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시기 바래요!
특히 허벅지근육을 키워주는 하체운동을 많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 당뇨와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체내의 중성지방과 내장지방을 제거하라!
우리몸에 해로운 당뇨병과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성지방을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중성지방은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기 때문에, 혈관속에 염증이나 혈전을 형성시켜서, 결국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동맥경화나 뇌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시킨답니다.
결국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은 중성지방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당뇨나 심혈관질환의 주범은 바로 중성지방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내장에 많아 끼는 내장지방에도 중성지방이 많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이 내장지방으로부터 몸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내장지방도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자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니까, 내장지방과 중성지방을 없애는 것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이렇게 동맥경화, 심혈관계질환, 당뇨병을 유발시키는 내장지방과 중성지방을 없애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위에서 설명한 허벅지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이고요. 허벅지근육이 두터워지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에너지소비가 매우 많아지게 됩니다.
에너지소모가 많아지면, 중성지방이 태워져서 없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당뇨나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예방해주는 효과를 가져온답니다.
참고로, 근육 1kg 증가할 때마다 21kcal의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즉, 근육 1kg 증가할 때마다, 몸속에 들어온 음식물 21kcal이 자동으로 소모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허벅지에 들어있는 성분 이리신이 혈관을 타고 각지방으로 이송되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을 태워서 없애준다고 합니다. 허벅지근육이 많을수록, 중성지방을 태우는 이리신이 더욱 많아져서 더많은 중성지방을 없애준답니다.
결론적으로 허벅지근육이 두터우면,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바로 음식 즉, 식이요법을 통해서 중성지방을 크게 낮출 수가 있답니다. 체내에서 중성지방을 없애주는 음식으로는 키위와 레몬밤이 좋습니다.
레몬밤은 다른말로 ‘멜리사’라고도 불리우는데, 중부유럽, 지중해연안, 서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는 허브과 식물로서, 달콤한 레몬향이 나온답니다.
유럽에서는 레몬밤은 2,000년전부터 식용으로 사용해왔습니다. 레몬밤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로즈마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몬밤의 로즈마린산은 항균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서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특히 로즈마린산은 내장지방을 억제해주고, 혈당과 혈압을 조절해주는 작용과 함께 뇌신경을 보호해주는 작용도 한답니다.
그리고 로즈마린산은 여성호르몬을 조절해주어서 각종 여성질환을 예방을 준답니다.
로즈마린산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양을 조절하고 억제해서, 유방암이나 난소암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통해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 탄수화물은 채내에서 지방으로 전환이 됩니다.
이렇게 채내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게 만들어주는 것이 말타아제라는 효소인데요.
바로 레몬밤의 로즈마린산이 말타아제를 제거해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준답니다.
그러므로 레몬밤을 섭취하면, 로즈마린산의 작용으로 중성지방이나 내장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답니다.
몸속에 있는 내장지방도 수많은 지방세포로 이뤄져있는데, 각각의 지방세포는 스스로 혈관을 만들어서 영양분을 공급받아서 20배까지 커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로즈마린산이 이 지방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의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지방세포나 내장지방이 줄어들거나 없어지게 된답니다.
대부분의 허브식물에는 로즈마린산이 들어있지만, 레몬밤에는 라벤더에 비해 21배나 더 많은 로즈마린산이 들어있기 때문에, 내장지방을 줄이는데 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제대학 서울백병원에서는 레몬밤의 효과를 알아보는 실험을 실시했는데요.
복부비만환자 53명을 상대로 3개월간 레몬밤 추출물을 섭취하게 하였는데, 3개월후에 이들의 복부비만이 20%나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레몬밤은 내장지방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데에 큰 효과가 있고, 당뇨병과 여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로즈마린산의 하루 섭취권장량은 32mg인데, 레몬밤을 농축된 분말로 사서 드신다면, 분말 한스푼 정도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 레몬밤 요구르트 만들기
그럼 이렇게 성인병예방에 좋은 레몬밤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레몬밤 추출물분말을 사서, 물에 넣고 차로 우려서 마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레몬밤 분말을 야채셀러드에 뿌려서 드셔도 좋답니다.
그리고 맛과 향이 일품인 ‘레몬밤 요구르트’를 만들어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그럼 상큼한 맛이 일품인 ‘레몬밤 요구르트’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재료 - 플래인요구르트 80g, 귤 1/2개, 바나나 1/4개, 아몬드 3개, 레몬밤 분말 1티스푼
1. 플레인요구르트 80g을 컵에 넣고, 그 위 레몬밤분말 한스푼을 넣고 섞어준다.
2. 그리고 그 컵에 귤 1/2개를 넣는다.
3, 그리고 바나나 1/4개를 넣는다.
4. 마지막으로 아몬드 3개를 넣으면, 새콤하고 달콤한 ‘레몬밤 요구르트’가 완성된답니다.
이렇게 ‘레몬밤 요구르트’를 만들어서 자주 드신다면, 내장지방도 해소하고, 당뇨와 심혈관질환, 여성질환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자주 섭취하시고 성인병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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