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머리(목) 없는 닭 마이크의 미스테리

2018. 8. 26. 21:31미스테리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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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없는 닭 마이크 기적같은 이야기

 

네티즌 여러분은 목없는 닭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세상에 이런 기이하고 황당한 일이 또 있을까요?

글쎄 닭이 목이 잘린 후에도, 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닌다는 이야기인데, 이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되었던 목없는 닭이야기의 일화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어요!

 

목 즉, 머리없는 닭이야기는 이세상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지만 목없는 닭이 생존했다는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목없는 닭이야기는 미국 콜로다도주의 양계장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실화랍니다.

 

1945년도 9월 미국의 콜로라도주의 프루이타에 있는 한 양계장에서 주인 로이드 올슨은 수십마리의 닭들을 사육하고 있었답니다.

 

어느날 로이드 올슨은 자신이 사육하고 있던 닭들 중에 한 마리의 닭을 잡아먹으려고 닭의 목을 칼로 잘랐답니다.

 

칼로 약 5개월 정도되는 수닭의 목을 잘랐는데, 그 후 매우 놀라운 대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목이 잘린 닭은 자리에서 그대로 일어나더니, 멀쩡한 상태로 앙계장안을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목이 잘린 닭은 정상적인 닭과 똑같이 양계장안을 돌아다녔고, 일반닭과 똑같이 행동했다고 합니다.

 

주인이 분명히 그 닭의 목을 잘랐고, 그 닭은 목의 윗부분인 머리가 없는 몸뚱아리만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상화이라면 그 닭은 분명히 죽어야 정상이랍니다.

 

그런데 목이 잘려서 머리가 없는 닭이 놀랍게도 일반닭들과 똑같이 두발로 멀쩡하게 걸어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 머리없는 닭은 고개를 숙여서 목이를 쪼아먹는 듯한 흉내를 냈고, 자신의 깃털을 정리하는 듯한 포즈도 취했다고 합니다.

, 머리가 없는 것만 빼고는 그 닭은 정상적인 닭과 똑같은 행동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자, 주인 로이드 올슨은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로이드 올슨은 양계장을 경영한 경력이 십수년이 되었는데, 이런 황당한 현상은 난생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습니다.

 

 

자신이 그닭의 머리를 직접 잘랐는데도, 머리없이 몸통만 남은 닭이 멀쩡하게 살아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로이드 올슨은 그 순간 심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고 하며, 그 머리없는 닭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이드 몰슨은 그 닭에게 직접 모이를 주었다고 합니다.

 

주인 로이드 올슨은 옥수수알갱이를 물과 섞어서, 스포이트()으로 뻥뚫린 닭의 목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먹이를 제공해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로이드 올슨은 닭의 목부분에 있는 식도로 직접 모이를 넣어주었다고 합니다.

이런식으로 모이를 먹을 수 있게된 그 닭은 더욱 활기차게 활동했고, 닭장안을 활기차게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 닭은 자신의 머리가 없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정상적인 닭처럼 돌아다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주인 로이드 올슨은 그 목없는 닭이 하루 이틀은 저렇게 살아돌아다니겠지만, 결국은 죽을 것으로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정말 놀랍고도 경이로운 일이 계속 일어났답니다. 하루이틀만 지나면 죽을 줄 알았던 그 머리없는 닭이 한달, 두달 그리고 햇수가 바뀐 후에도, 계속 살아남았습니다.

 

로이드 올슨은 그 닭이 계속 살아가는 것을 보고 무척 신통하게 생각하고, 그 머리없는 닭에게 마이크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고 합니다.

 

목부분에 점액들 때문에, 그 닭이 호흡이 곤란한 상황이 되었을 때에는, 주인 로이드 올슨은 스포이트로 그 점액질을 제거해주어서 호흡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었답니다.

이렇게 주인 로이드 올슨은 머리없는 닭 마이크에게 모이를 계속 먹여주고 잘 보살펴서주어서, 그 닭은 오랫동안 살아갈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머리없는 닭은 한달이 지난 후에도, 살아있었고 건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머리없는 닭 마이크이야기는 삽시간에 온동네에 소문이 퍼져나갔고 언론에서도 대서특필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어느날 흥행사 호프 웨이드라는 사람이 로이드 올슨의 양계장으로 찾아왔답니다.

공연기획사인 호프 웨이드는 로이드 올슨에게 그 머리없는 닭 마이크를 이용하면 때돈을 벌 수 있다고 귀뜸해주면서, 같이 동업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로이드 올슨 부부

 

그래서 결국 주인 로이드 올슨은 호프 웨이드와 손잡고, 머리없는 닭 마이크를 데리고 미국 전역을 돌면서, 서커스쇼를 벌이게 되었고, 머리없는 닭 서커스를 보기위해서 수많은 청중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머리없는 닭 마이크를 보여주는 서커스를 벌인 로이드 올슨은 큰 돈을 벌어들이게 됩니다.

 

그닭을 이용해서 로이드 올슨이 한달에 벌어들인 돈은 4,500달러 우리돈으로 500여만원인데, 이 때가 1945년 경이었으니, 지금돈으로 환산하면 4억이 훨씬 넘는 돈이랍니다.

 

로이드 올슨은 자신이 잡아먹으려고 목을 잘랐던 닭 때문에, 우연찮게도 막대한 떼돈을 벌여들였답니다.

 

로이드 올슨은 머리없는 닭 마이크를 1년 정도 데리고 다니면서 쇼를 벌였는데, 그는 평생동안 벌 수 있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1년 사이에 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19473월의 어느날 지방공연을 갔던 날, 로이드 올슨을 실수로 스포이트를 갖고오지 않았답니다.

 

 

머리없는 닭 마이크는 목속에 종종 점액질이 달라붙어서 호흡이 방해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 로이드 올슨이 종종 스포이트로 점액질을 제거해주어야 한답니다.

 

그런데 지방공연을 갔던 그 날, 로이드 올슨은 깜빡 잊고서 스포이트를 갖고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점액질제거를 받지못한 닭 마이크는 기도가 막혀서, 결국 질식사하고 말았답니다.

 

머리없는 닭 마이크는 1.5kg에서 3.6kg크기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머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닭은 자신의 몸무게의 2배 이상 크기로 성장할 수 있었다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것은 기적이라고 얘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세상에 불가사의한 일이 많이 있지만, 머리없는 닭 마이크이야기는 가장 불가사의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머리없는 닭 마이크는 무려 18개월 동안이나 생존했다고 합니다.

 

만약 머리없는 닭 마이크가 기도가 막히는 사고를 당하지 않았다면, 머리없는 닭은 일반닭들처럼 13년을 살았을 것으로 예상된답니다.

보통 일반닭의 수명은 13년이라고 합니다.

 

머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몸통만 있는 닭이 16개월 동안이나 생존해있었다고 하니, 정말 놀라기만 합니다. 이런 것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더욱 재미있는 것은, 머리 없는 닭 마이크의 이야기가 퍼진 후에, 많은 양계장주인들이 자신들의 닭을 마이크처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닭의 목을 자르는 것이 유행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목이 잘린 수많은 닭들 중에서, 마이크처럼 살아남은 닭은 한 마리도 없었다고 합니다.

 

머리가 잘린 후에도 살아남아서 정상적으로 살아간 닭은 오직 마이크뿐이라고 합니다.

 

머리없는 닭 마이크가 살았던 콜로라도주의 프루이타시에서는 해마다 마이크를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프루이타시에서는 5월 셋째주가 되면, 머리없는 닭 마이크를 기리고 추모하는 축제를 성대하게 연다고 하며, 이날은 수많은 관광객들까지 방문한다고 합니다.

 

머리가 없는데도 16개월 동안 살아갔던 닭 마이크는 프루이타 주민들에게는 영원한 마음의 친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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