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대 사자의 실제 싸움 대결, 야생 동물싸움 동영상

2021. 9. 23. 22:16동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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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vs 호랑이 싸움대결, 결과, 동물들의 싸움 동영상

육식최강의 맹수는 누구일까?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인가?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사자와 호랑이가 실제로 싸우는 영상을 소개해드리면서, 두 맹수가 싸우는 과정과 그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고대 로마시대에서는 콜롯세움에 사자와 호랑이를 함께 데려다놓고, 실제 싸움을 시켜서 로마귀족들의 즐거운 구경거리로 삼은 적이 있다고 한다.

이 콜롯세움에서의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결과, 호랑이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고 전해진다.

즉, 8~90%의 확률로 호랑이가 승리했고, 사자가 이긴 경우는10~2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사자는 로마군사의 용맹성을 상징하는 맹수로서, 사실상 로마제국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사자와 호랑이대결에서 호랑이가 압도적으로 이기자, 로마군사의 상징인 사자의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그 후부터 숫사자를 상대로 암호랑이를 데려다놓고서 싸움을 시켰다고 한다.

이렇게 로마에서 말도 안되는 숫사자 대 암호랑이의 싸움으로 전환시킨 것은 로마군사의 위대성을 널리 선전하기 위한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숫사자 대 암호랑이의 대결에서도 암호랑이들이 더욱 우세한 성과가 나오자, 아예 두 맹수간 싸움을 중단시켰다고 한다.

이런 객관적인 자료들을 살펴보면, 사자와 호랑이싸움에서 호랑이가 상대적으로 더 싸움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두 맹수간 싸움에 호랑이가 이길 확률이 더 높다는 자연스러운 결론에 도달한다.

그렇다면, 현대에 들어와서도 사자와 호랑이간의 실제 싸움에서 진짜로 호랑이가 더 우세한 지가 궁금해진다.

그래서 사자와 호랑이가 실제로 싸움을 벌이는 동영상을 보면서, 그 싸움과정과 결과를 분석해보겠다! 과연 두 맹수간의 최강자는 누구인지를 ~

아래의 동영상을 살펴보면, 호랑이는 전형적인 아웃파이터이자 기교가 뛰어난 테크니션이고, 사자는 그냥 힘으로 밀어붙치는 전형적인 인파이터의 모습을 보인다.

힘에 있어서는 사자가 결코 호랑이에 밀리지 않는다, 그렇지만, 싸움기술면에 있어서는 분명히 호랑이가 사자보다 한 수 위인 것이 명확해 보인다.

사자는 싸움전략 없이 그냥 힘으로 밀고들어가지만, 호랑이는 전략을 써서 치고빠지는 기술이 매우 뛰어나며, 최대한 사자의 약점을 파고들어서 그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싸움전술과 지능적인 파이팅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힘에 있어서는 사자와 호랑이가 대등하다고 보여지지만, 싸움기술에 있어서는 분명 호랑이가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을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호랑이와 사자의 싸움은 무하마드 알리 대 조 프레이저의 싸움으로 비유할 수 있다.

그런데, 1960년대에 인도에서 실제로 영국인들이 커다랑 구덩이에 사자와 호랑이를 가둬놓고 두 맹수간 싸움을 시켰고, 그 싸움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했다.

완전히 장성한 숫사자와 숫호랑이가 구덩이속에서 싸움을 벌였는데, 설명에는 호랑이는 사자보다 두 살 어린 청소년기의 호랑이라고 한다.

구덩이 한복판에서 호랑이와 사자간에 싸움이 벌였는데, 초반전에는 민첩한 호랑이가 앞다리로 사자의 안면을 몇차례 가격해서 타격을 주는 등 우세한 싸움을 벌였다.

그런데 사자는 호랑이에게 안면을 수차례 얻어맞으면서도 끈질기게 앞으로 대쉬해들어갔다.

호랑이는 치고빠지는 전법으로 사자를 효과적으로 공격했고, 사자는 호랑이에게 얻어맞으면서도 끈덕지게 대쉬해들어가는 싸움이 계속 이어졌다.

호랑이는 매우 민첩하고 빠르며, 굉장히 압발치기를 잘한다. 반면 사자는 압발로 공격하는 속도가 호랑이보다 느리다.그래서 초반전에는 민첩한 호랑이가 사자의 머리를 여러번 가격해서 사자를 두 번이나 쓰러뜨렸다.

그리고 호랑이는 타격에 이어 민첩하게 사자의 머리를 물어서 사자에게 큰 타격을 줬다.

초반전에는 호랑이가 타격전에서 사자의 머리에 여러번의 압발치기로 때려서 충격을 주었고, 사자를 두번 이상 넘어뜨리는 등 우세한 싸움을 벌여서 초반전에는 호랑이가 우위를 보였다.

그런데, 잘 싸우던 호랑이가 갑자기 구덩이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절벽위로 뛰어올라갔고, 사자도 그 뒤를 따라서 절벽위로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절벽위로 뛰어오랐던 호랑이가 다시 구덩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왔다. 그리고 동시에 사자도 구덩이 바닥으로 내려왔다.

 

호랑이가 절벽위로 올라갔던 이유는 아마도 사자와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지만, 초반전에 두맹수의 싸움에서 분명히 호랑이가 더욱 우세한 싸움을 벌였고, 호랑이가 전혀 사자에게 밀리지않았다.

그러니까, 호랑이가 절벽으로 올라간 것은 사자와 싸움에 져서가 아니라, 그냥 싸움 자체를 싫어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영상화면에 놀라운 장면이 포착됐다.

절벽위로 오르다가 아래로 미끄러져내려온 호랑이는 아까 싸웠던 호랑이와 동일한 호랑이이다. 그런데, 절벽 아래로 내려온 사자는 아까 싸우던 그 사자가 아닌 다른 사자가 내려왔다. 어떻게 된 것일까? 아마도 사자가 이기기를 원했던 영상제작자가 지친 사자 대신 다른 사자를 대체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 2라운드 -

구덩이 아래에서 만난 호랑이와 사자는 다시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두 맹수가 다시 접전을 벌였는데, 잠시 넘어진 호랑이가 사자의 머리를 덥썩 물었고, 사자는 머리를 흔들어서 호랑이의 입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호랑이는 달려드는 사자를 압발로 머리를 때려서 또다시 사자를 넘어뜨렸다. 지금까지 호랑이는 사자의 머리를 가격해서 세 번씩이나 넘어뜨렸다.

그리고 다시 사자와 호랑이가 한데 뒤엉켜서 싸웠는데, 날렵한 호랑이가 잽싸게 사자의 등 뒤로 돌아가서 사자의 등줄을 거쎄게 물었다.

호랑이에게 등줄을 물린 사자는 매우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면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쳤다.

그리고 다시 사자는 호랑이의 입에서 빠져나왔고, 두 맹수가 다시 엉켜붙어서 싸움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또다시 호랑이가 사자의 등뒤로 올라타서 사자의 등줄을 물고늘어졌다.

맹수가 싸우다가 등을 보였다는 것은 싸움에 진 것이나 다름없다. 복싱에서도 한 선수가 싸우다가 등을 보이면 패배로 판정하지 않는가!

사자는 두 번씩이나 호랑이에게 등줄을 물렸고,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호랑이는 사자보다 훨씬 민첩하고 빨랐으며, 타격능력이나 무는 기술 등 싸움기술이 사자보다 훨씬 뛰어났다.

호랑이는 사자가 공격할 때에는 요리저리 몸을 움직여서 사자의 공격을 피하다가, 수시로 쏜살같이 달려들어 사자의 안면을 가격하거나, 머리와 몸통을 물어서 사자에게 데미지를 입혔다.

호랑이가 두 번씩이나 사자의 등뒤에서 사자의 등줄을 물었다는 것은 호랑이가 사자보다  싸움기술이나 싸움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다.2라운드에는 호랑이가 일방적으로 사자를 공격해서 큰 데미지를 입혔고, 사자는 호랑이에게 싸움 내내 얻어터지는 등 고전을 면치못했다.

따라서 이때까지의 싸움은 호랑이가 일방적인 우세를 보인 싸움이었고, 사자의 패색이 짙어보였다.

그런데, 또다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 3라운드 -

그런데 사자를 일방적으로 공격하던 호랑이가 갑자기 누워버렸다. 이것은 호랑이가 사자에게 공격을 당해서 쓰러진 것이 아니라, 호랑이가 싸우다말고 스스로 누워버린 것이다.

그 이유는 호랑이가 짧은 시간 안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다 보니, 그만 힘이 빠져서 제풀에 지쳐 쓰러진 것이다.

호랑이는 1,2라운드에 엄청 많은 힘을 써서 사자를 계속 공격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은 호랑이가 기운이 빠져서 누워버린 것이다.

그러자, 사자가 다가와서 쓰러진 호랑이를 공격했고, 호랑이는 다시 일어나서 사자를 공격했는데,

이번에 호랑이는 사자의 머리를 물어서 넘어뜨렸다. 호랑이의 공격에 사자가 다섯 번째로 넘어진 것이다.

호랑이가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 싸운 것을 보더라도 호랑이가 데미지를 입어서 쓰러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호랑이는 단지 쉬려고 누웠던 것이다.

그런데, 이 때 호랑이에게 머리를 물린 사자는 싸움을 포기하고 호랑이를 피해 달아났다. 그리고 호랑이는 다시 땅바닥으로 누워버렸다.

동영상 설명에는 ‘사자가 너무 많은 부상을 입었고, 너무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더이상 싸움을 지속하기 힘들었고, 그래서 사자는 달아나 버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싸움 마지막 부분에서, 부상을 많이 당한 사자는 스스로 싸움을 포기하고 달아났다.

그런데, 사자가 달아남과 동시에 호랑이도 곧바로 누워버렸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사자는 호랑이와 싸우다가 달아났으니, 분명히 기권한 것이다. 그리고 호랑이는 사자가 달아나는 순간 동시에 바닥에 누워버렸다.

호랑이는 사자에게 공격을 당해서 쓰러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누워버린 것이다.

이 마지막장면을 놓고, 일각에서는 호랑이가 사자와의 싸움에서 쓰러졌으니 기권패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틀린 주장이다.

호랑이는 사자한테 정확히 타격을 당한 적이 없고, 오히려 무수히 많은 펀치를 날려 타격을 입혔고, 사자를 여러번이나 세게 물었다.

마지막에서도 호랑이는 사자를 일방적으로 공격해 사자에게 타격을 입혔고, 그 타격의 충격으로 전의를 상실한 사자는 싸움을 기권하고 달아난 것이다.

그리고 사자가 달아나는 것을 본 호랑이는 곧바로 바닥에 누워버린 것이다. 즉, 호랑이는 데미지를 입어 쓰러진 것이 아니고, 쉬기위해서 누워버린 것이다.

사자 대 호랑이의 싸움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Glnxiu6yfc 

이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에 대한 결론을 내려보겠다.

마지막장면에서 사자는 싸움을 포기하고 달아버렸고, 싸움이 끝난 동시에 호랑이는 땅바닥에 스스로 누워버렸다. 그렇다면, 호랑이와 사자 중 누가 이긴 것일까?

굳이 싸움의 결과를 판정내려 본다면, 호랑이의 판정승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부분에서 비록 호랑이가 바닥에 누워버렸지만 - 쓰러진 것이 아니고 스스로 누워버린 것이다 - 이것은 사자의 타격을 받아 충격으로 쓰러진 것이 아니고, 호랑이가 쉬기위해서 스스로 누워버린 것이다.

그리고 두 맹수가 싸우는 동안 호랑이는 사자에게 여러번 강력한 타격을 가해서 다섯 번이나 넘어뜨렸고, 두 번이나 등뒤에 올라타서 사자의 등줄을 물었다.

반면 사자는 호랑이에게 제대로된 공격 한번 가하지못했고, 싸움 내내 얻어터지기만 했다.

그리고 마지막장면에 분명히 사자는 호랑이와 싸우다말고 등을 보이면서 달아났다.

사자는 호랑이로부터 엄청 많은 공격을 당해서, 얼굴과 몸통에 무수히 많은 상처를 입었고 그 충격 때문에 더 이상 싸움을 할 여력이 남아있지 않았다.

즉, 마지막 부분에 사자는 호랑이와의 싸움을 포기하고 달아났으니, 비록 호랑이가 지쳐서 누워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타격횟수와 데미지상태를 고려하면 호랑이의 판정승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싸움의 중간부분과 마지막부분에 다른 사자가 출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도 영상촬영자가 이 영상에 대한 편집을 시도했거나, 또는 한마리의 호랑이를 상대로 여러마리의 사자를 집어넣어서 싸우게 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뭏튼, 호랑이와 사자가 일대일로 싸웠든, 일대삼으로 싸웠던 호랑이가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고,

사자가 싸움을 포기하고 달아났기 때문에, 이싸움은 호랑이가 이긴 싸움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다면, 싸움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인 호랑이가 너무 탈진한 나머지, 막판에 누워버린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네티즌 여러분은, 사자와 호랑이 중 누가 이겼다고 생각하시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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